남편과의 법률혼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고 내연녀는 김씨의 지인임에도 부적절한 행동으로 정신적 충격을 주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결과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설명드리고 싶은 것은
위 사례와 연관지어 설명을 드리자면, 만약 김씨가 내연녀에게 찾아가 폭력이나 협박을 했을 경우 위와 같은 위자료를 받을 수 없었다는 점입니다.
즉, 원고의 개인적 복수행위는 피고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점이죠. 외도의 충격으로 피고에게 물리적 타격을 주고 싶은 심정은 이해하지만 본인의 미래를 위해서 좋지 않은 선택입니다.
위자료만 깎이는 일이 아니라 폭력, 협박에 대한 형사처벌이 이루어지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폭력행위에 대한 처벌은 징역 2년 이하, 벌금 500만원 이하가 내려집니다. 협박에 대한 처벌은 그 수준에 따라 상이하지요.
복수라는 선택 때문에 본인이 부담해야 할 것이 많아진다는 점 유념해주시고 아래 승원의 연락처로 전화주시어 법률정보와 해결방안에 대해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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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원의 법률가와 함께 좋은 결과로 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