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외도 진실을 알게 되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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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승리를 원하는 당신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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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승원의

대표변호사 허원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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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건사를 위해

지금껏 자신을 희생해왔음에도

그 끝에 마주한 진실이

와이프외도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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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느끼고 계시는

허탈감과 분노는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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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이러한 사실을 인지한 뒤

감정적인 부분을 제어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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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및 아내와 만남을 가진 남성에게

폭력, 욕설 등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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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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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합법적인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는 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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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보복의 경우

형사 처벌 대상이 된다는 점을

​명심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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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와는

와이프외도를 알게 되었을 때

​법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어떤 부분을 주의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눠보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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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에서는

부부 사이의 정조를

적극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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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관계의 기반이 되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의

기본 지표라 할 수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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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을 한 사람은

배우자 이외의 다른 이성과

불순한 관계를 맺어서는

안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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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와이프외도와 같이

부부 중 일방이 정조를 지키지 않고

다른 이성과 불순한 관계를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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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관계의 파탄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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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러한 경우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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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이고 대표적인 방법은

정조를 어기고 다른 이성과

만남을 가진 아내와

그 다른 이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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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료를 청구하며

혼인 관계를 정리하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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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관계를 정리하는 절차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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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내가 자신의 행위를 인정하고

본인의 요구에 순순히 응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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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협의이혼 절차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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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란 행위를 아내에게

위자료를 받아내며

관계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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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절차는 처음부터 끝까지

당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의해 진행되고,

법률 대리인의 개입이 허락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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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공통된 의사와

원활한 합의가 핵심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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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의 합의가 있는 경우

법원은 그 원인이 무엇이고,

얼마큼의 위자료를 주고받는지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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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만한 합의만 가능하다면

해당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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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실상

와이프외도와 같이

일방이 정조의 의무를 위반하고,

다른 이성과 만남을 가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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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임에 순순히 응하는 상황은

극히 드물다 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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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자신의 잘못을 전혀 인정하지 않거나,

인정은 하더라도 요구된 위자료에 반발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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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법원의 판사에게 그 판단을 위임하는

재판상 이혼 절차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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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이혼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법원이 제시한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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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무분별한 이혼,

부당한 이혼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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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 840조에 규정된

부부 혼인 파탄의 사유 6가지 중

한 가지 이상을 제시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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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외도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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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제 1호인

배우자의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를

근거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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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를 저지른 아내에게

이혼 및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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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이와 관련하여

민법에서 말하는 부정한 행위를

아내와 남성의 성적 관계로

생각하시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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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정조 위반이란

다른 이성과 사사로운 정을 나누는

행위 일체가 포함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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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곧 육체적인 부분은 물론

그 정서적 교감까지도

이혼 사유로 지적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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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상대방들이 그냥 연락만

주고받은 사이라고 변명하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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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가 지나친 경우에는

충분히 이를 근거한

이혼 및 위자료를 요구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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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와이프외도와 관련하여서는

그 책임자가 단순히 아내 한 사람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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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만남을 가진 남성 역시

상간자로서의 책임이 따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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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법에서는

유부남, 유부녀와 만남을 가지는 행위를

위법한 행위로 규정하고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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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만남으로 인해 발생한

본인의 정신적 고통을

금전 손해배상의 일종인

위자료를 통해 배상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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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상간남소송이라 말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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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외도 이혼과 상간남 소송 절차는

별개의 절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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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행위 성립 조건이

부정한 행위라는 점과

둘의 인과 관계가 매우 분명하기에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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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배우자 및 상간자 각각에게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 사이의

위자료를 받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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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외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음에도

차마 이혼을 결심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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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 것이 부부의 연이라는 것이

좀처럼 단순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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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사이에 아직 어린 자녀가 있는 경우

더욱 쉽지 않은 결정이 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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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아내의 태도에 따라

결국 외도를 용서하고

넘어가기로 결심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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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렇게 용서하는 경우

본인은 아무런 배상도 받지 못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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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그렇지 않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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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남 소송의 경우

부부가 이혼을 하지 않더라도

남성에게만 별도로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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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해당 절차가 별개의 민사소송이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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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부부의 이혼이 전제되지 않는 경우

법원에서는 남성의 행위가

가정의 파탄이라는 결과까지

낳지는 않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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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적은 금액의

위자료를 선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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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많은 법률 대리인들이

해당 절차에 대한 설명과 권유를 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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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의 방법으로는

감히 아내에게 접근한 남성에게

책임을 물을 수단이 없기 때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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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우

향후 재차 발생할 수 있는

두 사람의 만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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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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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선택을 하시더라도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절차상 반드시 필요한 증거에

집중하셔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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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증거는 어떻게 수집하느냐에 따라,

어떤 걸 제시하느냐에 따라

자칫 본인의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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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반드시 법률 대리인과 상의 끝에

수집, 제시하는 것이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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