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한승미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 집에서 같이 부둥켜 안고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사랑하는 자식을 낳고 내가 평생 함께 할 사람과 둥지같은 집에서 행복을 함께 나누며 생활하는 것은 미혼자들의 꿈과 희망인데요! 그런데 만약 배우자가 이유같지도 않은 핑계를 대며 집을 나가 오랫동안 연락이 안되고 잠적해 버린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과거와 달리 스마트폰이 지급되고 전 세계에서도 소통이 가능한 시대인 요즘, 누군가와 연락을 하는 것에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모두와 하나가 된 세상입니다. ​ 이러한 사회에서 공존하고 있는 우리는 꼭 연락을 주고 받아야 할 배우자가 집을 나가 가출이혼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인다면 정말 머리가 아플 수 밖에 없어요. 어린 학생들이 집에서 부모님의 간섭을 받기 싫어 집을 나가..

카테고리 없음 2020. 1. 9.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