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한승미

문제가 되는 상황도 너무 자주 발생하고, 모두에게 일어나는 일이 되면 아무렇지 않은 일이 되곤 합니다. 특히 지나친 간섭과 통제, 폭언과 폭력 등이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관심이라는 탈을 쓰게 되는 경우들도 참 많지요. 그러나 그 어떤 상황이나 관계에서도 타인에게 상처가 될 만한 행동을 하는 것이 합리화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전히 많은 가정 내에서 배우자로부터 욕설을 듣거나 폭행을 당해 고통받는 상황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형사적으로 처벌의 대상이 될 뿐만 아니라 이혼의 사유가 되기도 하는데요. 세분화하여 생각해보면 폭력에 대해서는 많이들 공감하지만 욕설이나 모욕, 폭언에 대해서는 혼인 파탄의 원인이 된다고 생각지 않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따라서 남편폭언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

카테고리 없음 2023. 1. 9. 10:23

부부의 관계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 그리고 서로를 보호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신뢰라는 것이 꼭 배우자의 폭력이나 외도가 있을 때에만 무너지는 것은 아니죠. 상대방이 더 이상 나를 보호해줄 수 없을 것이라고 느껴질 때에도 상대방에 대한 믿음은 얼마든지 사라질 수 있는데요. 오히려 배우자로부터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이로 인해 우울감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 실정입니다.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하고, 공포를 느낄 정도의 협박을 하고, 수치스러울 정도의 모욕을 하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 부부의 관계라고 볼 수 있을까요. 남편폭언이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우자를 보호하는 것은 선택할 문제가 아닌 의무입니다! 배우자로부터 존중받지 못하는 삶이 참 비참하게 느..

카테고리 없음 2022. 9. 19.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