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한승미

예전과는 다르게 요즘은 이혼이라는 단어에 대한 거부감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과거를 살펴보면 한 번 결혼을 진행하면 무슨 일이 있어도 대부분 참고 지내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요. 끝맺음을 짓는다는 게 그 당시에는 상당히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나 자신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끝맺음을 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선택을 한다고 한들 더 이상 손가락질 받지 않고, 오히려 멋있다고 해주는 시선이 많아질 정도입니다. 그러나 예전에 비해 이혼을 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뿐이지 이혼절차가 쉬워진 것은 결코 아닙니다. 부부간의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에는 협의 이혼을 진행하게 되지만 그렇지 않고 부부 일방이 거부를 한다거나 유책 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

카테고리 없음 2020. 1. 9. 13:28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평생의 행복을 약속하며 결혼을 하게 됩니다. 순탄할 것만 같았던 결혼 생활은 반대로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욱 많이 있는데요. 사소한 다툼에서부터 시작된 다양한 이유로 사람들은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 됩니다. 이혼을 진행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부부가 서로 이혼에 합의를 한 경우에는 협의이혼을 할 수 있고, 원만하게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당사자 일방의 청구에 의해 법원의 재판으로 이혼을 하는 재판상 이혼이 있습니다. 하지만 협의이혼의 경우에는 처음에 원만하게 합의가 진행된다고 한들, 현실적인 문제인 재산분할, 양육권, 양육비, 위자료 등의 문제에서 갈등이 빚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많은 분들이 진행을 하고 있는 재판이혼절차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아보도록 ..

카테고리 없음 2020. 1. 8. 17:13

살다보면 괜시리 외로운 날 너무도 많아 나도 한번 꿈같은 사랑 해봤으면 좋겠네 살다보면 - 권진원 권진원의 '살다보면' 이라는 노래 혹시 아시나요? 시대가 변화고 바뀌는데도 중장년 층에서 굉장히 인기를 끌고 있는 음악 중 하나가 아닌가 싶은데요. 가사 하나하나가 너무나 주옥같고 내 얘기만 같아서 더더욱 가슴에 와닿는 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의 삶은 늘 새롭고 파란만장하며 다양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어느 부부는 조정이혼을 경험하기도 하고, 배우자의 사별을 겪기도 하며 새생명이 태어나면서 가족이 커지기도 합니다. ​ ​ 배우자와 한 평생을 살기로 기약한 후 살다보면 생각차이로 인해 다툼이 생기거나 자녀의 양육방식에 있어서 차이점으로 인해 분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부부 서로가 조금씩 이해하고..

카테고리 없음 2020. 1. 7.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