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한승미

서울이혼변호사 결심을 내렸다면 무더운 여름이 어느새 지나가고 감성의 계절인 가을이 돌아왔습니다. 아무리 냉정하고 감정이 없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이 계절이 되면 감성이 차 오른다고 하지요. 때문에, 이 시기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되고, 평소에는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일로도 감정이 격해지기도 하며, 쉽게 결정할 수 없었던 큰 결정을 충분한 근거 없이 갑자기 내리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그간 미뤄왔던 자아 찾기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사모해왔던 사람에게 그간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하기도 합니다. 한데, 가을의 감성이 적용된 결정들이 모두 즐겁고 낭만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랜 세월 몸 담았던 직장에서 별것 아닌 일로 다투고 직장을 나오게 되거나, 아주 사..

카테고리 없음 2021. 5. 27. 10:26

예전과는 다르게 요즘은 이혼이라는 단어에 대한 거부감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과거를 살펴보면 한 번 결혼을 진행하면 무슨 일이 있어도 대부분 참고 지내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요. 끝맺음을 짓는다는 게 그 당시에는 상당히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나 자신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끝맺음을 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선택을 한다고 한들 더 이상 손가락질 받지 않고, 오히려 멋있다고 해주는 시선이 많아질 정도입니다. 그러나 예전에 비해 이혼을 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뿐이지 이혼절차가 쉬워진 것은 결코 아닙니다. 부부간의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에는 협의 이혼을 진행하게 되지만 그렇지 않고 부부 일방이 거부를 한다거나 유책 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

카테고리 없음 2020. 1. 9. 13:28

한때는 행복했던 우리, 이제는 남이 되어야 할 때 저희는 결혼한지 8년차 되는 부부입니다. 저의 남편은 건설회사에 다니는데 잦은 회식 및 술을 자주 마셔야 하는 문화, 야근 등이 일상인 곳인데요. 어느날 남편이 담당하는 거래처 사장이 금전적인 사기를 치고 도망가는일이 발생하여 저희 남편이 이를 책임지고 사표를 내야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저와 남편은 함꼐 상의하고 서로를 위로해주며 힘이 되어 주었어요. ​ ​ 그러던 어느날 남편은 그 거래처 사장 집에라도 찾아가 봐야겠다고 하면서 집을 나섰어요. 그 날 남편은 오후 9시가 되어서야 귀가했고 집에서도 계속 핸드폰을 붙잡고 있더라고요. 약간 수상해 남편의 휴대폰을 확인하게 됐고 통화목록내역을 통해 남편이 어떤 여자와 출, 퇴근 시간 뿐만 아니..

카테고리 없음 2020. 1. 7. 17:49

살다보면 괜시리 외로운 날 너무도 많아 나도 한번 꿈같은 사랑 해봤으면 좋겠네 살다보면 - 권진원 권진원의 '살다보면' 이라는 노래 혹시 아시나요? 시대가 변화고 바뀌는데도 중장년 층에서 굉장히 인기를 끌고 있는 음악 중 하나가 아닌가 싶은데요. 가사 하나하나가 너무나 주옥같고 내 얘기만 같아서 더더욱 가슴에 와닿는 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의 삶은 늘 새롭고 파란만장하며 다양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어느 부부는 조정이혼을 경험하기도 하고, 배우자의 사별을 겪기도 하며 새생명이 태어나면서 가족이 커지기도 합니다. ​ ​ 배우자와 한 평생을 살기로 기약한 후 살다보면 생각차이로 인해 다툼이 생기거나 자녀의 양육방식에 있어서 차이점으로 인해 분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부부 서로가 조금씩 이해하고..

카테고리 없음 2020. 1. 7. 17:13